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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 다른 것들에서 벗어나기다.
BoOk
생각하기를 방해하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멀티태스킹이다.
우리는 항상 멀티태스킹을 하고 있으니,
우리의 뇌와 마음이 진화를 통해 여러 가지 정보 흐름을 처리하고 한 흐름에서
다른 흐름으로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은 여간 다행이 아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대다수가 실제 가진 능력보다 멀티태스킹에 훨씬 더 능하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무언가를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 다른 것들에서 벗어나기다.'
173 페이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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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학자들은 인간이나 컴퓨터 모두에서 진정한 의미의 '멀티태스킹'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이는 처리 과정에서 한 번에 하나의 데이터만 다룰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그 결과로 나타나는 행동이나 동작의 관점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때로는 여러 동작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듯 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중에 불쑥 떠오르는 "딴 생각"이나, 쉬려고 누웠을 때 머릿속을 헤집고 다니는 "어지러운 생각"들.
이런 것들은 우리의 뇌가 끊임없이 여러 흐름을 처리하려 한다는 증거처럼 보인다.
일을 하든, 쉬고 있든,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우리는 항상 무언가를 동시에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멀티태스킹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하나의 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과연 그 해답을 제시해 줄 수 있을까?
오늘은 '집중'이라는 단어 하나로 하루를 살아 봐야 겠다.
제목: 인지심리학 (생각하고 기억하고 결정하는, 우리 뇌와 마음의 작동 방식)
지은이: 존 폴 민다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230524
ISBN: 9788901271422
생각하기를 방해하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멀티태스킹이다.
우리는 항상 멀티태스킹을 하고 있으니,
우리의 뇌와 마음이 진화를 통해 여러 가지 정보 흐름을 처리하고 한 흐름에서
다른 흐름으로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은 여간 다행이 아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대다수가 실제 가진 능력보다 멀티태스킹에 훨씬 더 능하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무언가를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 다른 것들에서 벗어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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